AI 활용

말로 전해지는 가족 일정을 AI로 손쉽게 구글 캘린더에 등록하는 방법

말로 전해지는 가족 일정을 AI로 손쉽게 구글 캘린더에 등록하는 방법

Photo: Zak Greant (CC BY 2.0) via Flickr

안녕하세요, まさきん입니다.

학교 가정통신문을 스캔해서 캘린더에 등록하는 이야기는 이전에 쓴 적이 있습니다. 다만 가족 일정은 통신문 외의 형태로도 많이 전달됩니다.

예를 들어 가족 라인 그룹에 “다음 달 운동회는 10/25 9시부터”라고만 올라오는 경우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말이나 채팅으로 전해지는 일정을 그대로 캘린더화하는 이야기를 씁니다.

말로 전해지는 일정은 누구도 “등록”하지 않는다

가정통신문은 종이라는 물리적 형태가 남아 있어 최소한 존재는 잊지 않습니다. 다만 말이나 라인으로 전해지는 일정은 다릅니다.

아이가 “이번 참관일, 다음 주 수요일이래”라고만 말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척에게 전화로 들은 모임 일정도, 메모하지 않으면 그대로 흘러가버립니다.

누군가 한 명이 기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이, 결국 아무도 정식으로 등록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정이 의외로 많지 않을까요.

내 스마트폰에는 일정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배우자의 캘린더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일도 자주 있습니다. 가족 일정은 결국 누군가 손을 움직여 등록하지 않으면 공유된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평일 시간표를 블록화해본 이야기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가족 일정은 “처음부터 공유되는 구조”를 만들어두지 않으면 결국 한 사람의 기억에 의존하게 됩니다.

종이 통신문이라면 나중에 다시 읽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말이나 채팅 정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희미해집니다. 그래서 들은 직후 그 자리에서 정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AI에게 그대로 말하고 링크를 만들게 한다

그래서 쓰고 있는 방법이, AI 어시스턴트에게 일정 내용을 그대로 말해서 구글 캘린더 등록용 링크를 만들게 하는 방식입니다. OCR도 스캔도 필요 없습니다.

구글 캘린더에는 URL 파라미터만으로 이벤트 등록 화면을 열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구글이 대대적으로 안내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이벤트 생성 URL 파라미터를 정리한 커뮤니티 문서가 공개되어 있어 사양을 파악하는 실마리가 됩니다. AI에게 이 형식으로 URL을 만들게 하고, 완성된 링크를 탭하기만 하면 등록이 끝납니다.

https://www.google.com/calendar/render?action=TEMPLATE
  &text=(이벤트명, URL 인코딩)
  &dates=20261025T090000/20261025T120000
  &location=(장소, URL 인코딩)
  &details=(상세, URL 인코딩)

파라미터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절차는 매우 단순

제가 하는 절차는 다음 3단계뿐입니다.

  1. AI에게 들은 일정 내용을 그대로 말한다(“운동회, 다음 달 10/25, 9시부터, ○○초등학교에서”처럼)
  2. “구글 캘린더에 등록할 수 있는 링크를 만들어줘”라고 부탁한다
  3. 나온 링크를 탭해서 내용을 확인한 뒤 저장한다

날짜와 장소 표기만 전달되면, URL 인코딩이나 날짜 형식 변환은 AI 쪽에서 처리해줍니다. 직접 인코딩 표와 씨름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 대화 예시

실제로 전달하는 내용은 정말 그대로의 말로 괜찮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느낌입니다.

“다음 달 운동회,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장소는 ○○초등학교 운동장. 오늘 아이한테 들은 이야기”

이렇게만 전달하면, 이후 AI가 날짜를 YYYYMMDDTHHmmSS 형식으로 변환하고 일본어 부분을 URL 인코딩해서 링크 하나로 만들어줍니다. 전달하는 정보가 다소 앞뒤가 바뀌어도 AI 쪽에서 파악해 정리해주므로, 꼼꼼하게 다시 메모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료 시각이 확실하지 않을 때도 “자세한 내용은 당일 확인”처럼 넣어두면 details 파라미터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일단 임시 시간으로 등록해두고 나중에 정식 안내가 오면 업데이트하는 방식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업은 외출 중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신이 불안정하면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네요.

가입하지 않아도 100포인트를 받는 요금 시뮬레이션 외출 중에도 쓸 수 있는 통신 환경 점검하기

누르면 라쿠텐 로그인 페이지가 열립니다. 로그인하면 캠페인 내용이 표시됩니다.

구두 연락과 잘 맞는 이유

이 방법이 특히 잘 맞는 것은 종이라는 형태가 남지 않는 일정입니다. 아이가 말로 전해준 학교 행사, 친척의 전화 초대, 라인 그룹톡에 흘러가버리는 연락.

이런 정보는 들은 순간 링크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느낍니다. 나중에 떠올리려 해도 세세한 시간이나 장소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정통신문 OCR화는 “배포된 종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링크 생성은 “귀로 들은 정보를 어떻게 형태로 남길 것인가”라는, 조금 다른 입구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둘을 조합해두면 정보가 도착하는 경로와 상관없이 등록 누락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앱 설치도 필요 없고, 브라우저를 쓸 수 있는 기기라면 어디서든 작동합니다. 아이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에 말하고 링크를 탭하기만 하면 끝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편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공통점은 “누군가 메모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린다”는 점입니다. 메모하는 수고 자체를 AI에게 맡긴다는 발상이 이번 구조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가정통신문처럼 OCR로 읽을 수 있는 정보와, 말이나 채팅으로만 남는 정보. 가정 안의 일정은 이 두 가지가 섞여서 들어옵니다. 한쪽만 자동화해도 다른 한쪽이 빠지므로, 결국 둘을 조합해서 쓰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정리

말이나 라인으로 전해지는 가족 일정을 AI에게 그대로 말해서 구글 캘린더 등록용 링크로 만드는 구조를 소개했습니다. URL 형식만 알면 나머지는 AI에게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귀찮다고 미루기 쉬운 작은 일일수록 AI에게 맡기면 놀랄 만큼 쉽게 해결됩니다. 실은 스마트폰 요금제 재검토도 비슷하게 “미루기 쉬운 작은 일” 중 하나일지 모릅니다.

가입하지 않아도 100포인트를 받는 요금 시뮬레이션 귀찮은 재검토, 한 번에 정리해보기

누르면 라쿠텐 로그인 페이지가 열립니다. 로그인하면 캠페인 내용이 표시됩니다.

이 글에는 제휴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상품·서비스에 신청하시면 제휴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자는 라쿠텐 그룹 소속 직원으로, 사원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보상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사 내용과 평가는 광고 유무와 관계없이 운영자의 실제 경험과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했지만, 위 관계를 이해하신 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면책조항·제휴 링크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면책조항·제휴 링크 안내

이 글에는 기계 번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조건은 라쿠텐 모바일 공식 사이트의 다국어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라쿠텐 모바일의 통신 지역·전파 상황이 궁금하신 분은, 공식 전파 개선·조사 요청 양식 을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ABOUT THE AUTHOR
まさきん

라쿠텐 그룹 근무·디지털 마케터(FP 자격 보유)

40대 초반, 맞벌이·네 자녀의 아빠. 라쿠텐 그룹에서 디지털 마케터로 근무하면서, 재무설계사(FP) 자격을 활용해 가계 관리와 자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필 보기

관련 글

RELATED
Grok을 쓰고 싶어서 X Premium에 가입했더니, 테슬라에서도 쓸 수 있게 되어 있던 이야기 AI 활용

Grok을 쓰고 싶어서 X Premium에 가입했더니, 테슬라에서도 쓸 수 있게 되어 있던 이야기

Grok을 쓰고 싶어서 X의 유료 플랜에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같은 시기에 테슬라 차 안에서도 같은 Grok을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요금 플랜을 고르는 법부터 차 안에서 쓰는 법까지, 직접 확인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2026.09.01 · 읽는 시간 약 3분
아침 준비 중에 AI에게 한 장의 '오늘의 브리핑'을 만들게 하는 이야기 AI 활용

아침 준비 중에 AI에게 한 장의 '오늘의 브리핑'을 만들게 하는 이야기

일정·메일·채팅을 AI에게 정리시켜, 아침 준비를 하면서 볼 수 있는 한 장의 브리핑을 자동 생성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정보를 모으는 방법부터 화면 디자인까지,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형태로 소개합니다.

2026.06.22 · 읽는 시간 약 6분
부업 경비를 회계 SaaS와 메일로 AI에게 자동 대조시키는 이야기 AI 활용

부업 경비를 회계 SaaS와 메일로 AI에게 자동 대조시키는 이야기

소소하게 이어가고 있는 부업의 경비를, 회계 SaaS의 카드 명세와 메일 영수증으로 AI에게 자동 대조시켜 분류까지 맡기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API 호출 실제 예시부터 정산의 함정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2026.06.21 · 읽는 시간 약 6분
라쿠텐 모바일로 전환 시 최대 14,000포인트 가입하지 않아도 100포인트를 받는 요금 시뮬레이션 →
지금 신청하기 →